'16세 탁구신동' 신유빈,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 대한항공 입단

황석조 기자 2020. 2.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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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 신유빈(16)이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한다.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은 6일 "신유빈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문수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감독은 "신유빈이 실업팀에 합류해 체계적인 웨이트와 풋워크를 향상시키면 팀과 국가대표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빈은 "처음 탁구를 시작할 때부터 좋아하게 된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면서 "팀에 도움 되는 좋은 선수가 꼭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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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성교육 병행 예정
탁구 신동 신유빈. 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탁구신동' 신유빈(16)이 고교 진학 대신 실업팀 대한항공에 입단한다.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은 6일 "신유빈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유빈은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실업무대에 뛰어들게 됐다.

3살에 탁구를 시작, 타고난 실력과 재능으로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유빈은 14살 때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후 올해 1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에서 한국이 본선 출전 티켓을 획득하는데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신유빈은 오른손 셰이크 핸드로 안정적인 리시브가 장점이면서 경기를 운영하는 방법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강문수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 감독은 "신유빈이 실업팀에 합류해 체계적인 웨이트와 풋워크를 향상시키면 팀과 국가대표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일찌감치 실업무대에 입성하는 신유빈이 탁구 실력뿐 아니라 그 나이에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유빈이 입단 후에도 개인 수업 등을 통해 학업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또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유빈은 "처음 탁구를 시작할 때부터 좋아하게 된 대한항공 여자 탁구단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면서 "팀에 도움 되는 좋은 선수가 꼭 되겠다"고 약속했다.

신유빈은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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