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Z 플립'·'갤럭시 S20' 공식 명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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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 번째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갤럭시Z 플립'이 정식 공개를 며칠 앞두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름이 확인됐다.
앞서 4일에는 삼성전자 유럽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갤럭시S20' 이름도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차기 갤럭시S와 폴더블폰 이름을 언급한 적이 없지만, 이번 제품 노출로 그간 알려졌던 새로운 제품명을 확인시켜준 셈이 됐다.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4시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 플립을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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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두 번째 폴더블폰으로 알려진 ‘갤럭시Z 플립’이 정식 공개를 며칠 앞두고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이름이 확인됐다.
5일(현지시각) 삼성전자 루마니아 웹사이트에 갤럭시Z 플립 액세서리인 가죽 보호 케이스가 포착됐다. 제품 사진은 보이지 않지만, 이름만큼은 정확히 표시된다.
앞서 4일에는 삼성전자 유럽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갤럭시S20’ 이름도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액세서리인 LED 커버 제품이 등록되면서 이름이 같이 노출된 것. 현재는 사라진 상태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차기 갤럭시S와 폴더블폰 이름을 언급한 적이 없지만, 이번 제품 노출로 그간 알려졌던 새로운 제품명을 확인시켜준 셈이 됐다.
삼성전자는 12일(한국시간) 4시 갤럭시S20 시리즈와 갤럭시Z 플립을 동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는 화면 크기 별로 △15.8㎝(6.2인치) 갤럭시S20 △17㎝(6.7인치) 갤럭시S20+(플러스) △17.5㎝(6.9인치) 갤럭시S20 울트라 세 종으로 출시된다.
공개 후 이틀 뒤인 1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가 내달 6일 정식 출시될 전망이다. 출고가는 128GB(기가바이트) 기준 △'갤럭시S20' 125만 원 △'S20+’ 135만 원 △'S20 울트라' 160만 원대로 알려졌다.
갤럭시S20과 갤럭시S20+는 △라이트블루 △그레이 △화이트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 중 갤럭시S20+는 기본 색상 외에 KT에서만 전용 색상인 레드를 선보인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는 △그레이 △블랙으로만 출시된다.
갤럭시Z 플립은 화면을 위아래로 접을 수 있는 폴더블폰이다. 화면을 펼쳤을 때 크기는 6.7인치이며, 접었을 때는 약 4인치대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400달러(166만원), 출시는 14일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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