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 '다중이용시설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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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를 휴관하고, 평생학습강좌 개강도 3월로 연기한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휴관한다.
이어 오는 10일 개강 예정이었던 평생학습관의 59개 강좌의 정규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장·단기 1기' 개강도 3월 초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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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 권고
성남시청 체력단련실 휴관
또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
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휴관한다.
이어 오는 10일 개강 예정이었던 평생학습관의 59개 강좌의 정규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장·단기 1기’ 개강도 3월 초로 연기한다.
성남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와 평생학습관은 162개 강좌를 운영해 하루 평균 2373명이 이용하는 시민 시설이다.
휴관 기간, 2차 시설 방역을 하고, 14개 강의실 등은 수시로 소독한다.
1328명 수강생(59개 강좌)에게는 개강 연기와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시는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선제 대응하려고 이들 시설의 휴관과 개강 연기를 결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휴강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2월 3일~3월 31일 동별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전면 또는 일부 중단되며, 이미 낸 수강료는 환불하기로 했다.
시는 감염의 특성상 선제 대응을 위해 이번 권고 조치를 했다며 수강생과 강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선제 대응 방안의 하나로 시청 4층 체력단련실을 2월 4일부터 감염병 사태가 잦아들 때까지 임시 휴관한다.
2월 4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환자는 16명이며, 성남지역 확진 환자는 없는 상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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