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지만.." 강타♥정유미, 열애 부인→인정→심경 고백[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2020. 2. 4.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유미(36)와 가수 강타(41)가 목하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반년 만에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핑크빛 대열에 합류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정유미(왼쪽)과 강타 /사진=스타뉴스

배우 정유미(36)와 가수 강타(41)가 목하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반년 만에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핑크빛 대열에 합류했다.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정유미와 강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양 소속사는 "친한 동료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7개월 만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자,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앞서 정유미는 강타가 인기 아이돌 그룹 H.O.T로 활동하던 시절 그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강타를 보기 위해 문서를 위조했었다며 "집이 부산인데 H.O.T 공연 보러 서울로 올라오는 게 어려웠다. 올라가서 잘 곳은 강타 집 근처의 찜질방으로 알아놨는데 서울로 가는 게 문제였다. 그래서 친구가 1박 2일로 수련회 간다는 가정통신문을 만들어 절취선과 회비까지 입력했다"고 말했다.

당시 MC 김구라가 "강타를 좋아하구나. 강타 씨 본 적 있어요?"라고 묻자, 정유미는 "없다. 내가 팬인 줄 모를 것이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팬과 스타의 관계였던 두 사람이 연예계 선후배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셈이다.

정유미는 이날 열애 공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며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내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한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정유미는 이어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내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또한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는 1996년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했다. 이후 H.O.T. 멤버로 다양한 활동을 했다. 2001년 그룹 해체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해 왔다. 또 MBC 라디오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서울·경기 표준FM 95.9MHz) DJ로 활동했으며,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레이싱모델 출신 우주안과 열애설 외에 사생활 등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정유미는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세종' '보석비빔밥' '동이'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원더풀 마마' '엄마의 정원' '하녀들' '육룡이 난르샤' '검법남녀' '프리스트' '검법남녀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영화 '두 사람이다' '너는 펫' '원더풀 라디오' 등에도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관련기사]☞서동주, 父서세원에 꺼낸 속내 "폭력은 나빠"황교익 언급 설현 박쥐 먹방..간을 낼름19세 여배우와 불륜..男배우 근황 원형 탈모톱 여가수, SNS로 재벌급 남친공개..뜨거운 애정행각'E컵 공대여신' 쪼그려서 돋보인 '볼륨감'
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