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만 하면 또" BMW 320d 차량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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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BMW 차량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다량 발생했었고 당시 국토교통부는 대상 차량들을 리콜 조치했다.
이후 잠잠했으나 잊을만하면 BMW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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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에서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 1시 23분쯤 경기 의왕시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봉담방향 의왕톨게이트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BMW 320d 승용차에 불이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탔고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쪽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차량은 2012년식으로 소유주가 여러차례 바뀐 노후차량이었다. BMW측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2011년 이후 공식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이력이 없으며, 자차보험에 가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018년 BMW 차량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다량 발생했었고 당시 국토교통부는 대상 차량들을 리콜 조치했다. 이후 잠잠했으나 잊을만하면 BMW 차량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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