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테라타워, 차별화된 컨셉·특화 MD구성 갖춘 상업시설로 눈길

작년 6월 대구 수성 범어동에서 분양한 ‘수성범어 W 스퀘어’는 공개청약과 추첨에 1,000여명이 몰리며 계약시작 이틀 만에 118개실이 조기에 완판됐다. 이 단지는 층별로 교육·생활·업무 테마의 체계적인 특화 MD구성으로 이목을 끌었다. 2017년 7월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동탄역 오슬로애비뉴’ 역시 선호도 높은 북유럽풍의 외관 특화설계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여 청약 당일 159개 점포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차별화가 상업시설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는 시대가 됐다"면서, "차별화된 MD기획을 통해 생활소비 및 서비스 업종부터 문화, 레저까지 원스톱 문화 공간으로 조성되는 곳은 발길이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 영통의 원도심에서는 국내 최초 공장형 카페와 최신 상업공간이 만나는 뉴트로 라이프스타일 상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조성되는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영통’ 내에 조성되며, 상환경 특화를 통해 도시재생의 상징적인 공간인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지역민들의 니즈에 맞는 MD구성을 통해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들로부터 입점의향서(LOI)를 수령하는 등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이미 임대유치에 대비하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 상업시설 브루클린 381’은 앵커시설에 차별화를 두어 뉴욕 브루클린에 맞춤형으로 팩토리형 카페를 유치할 계획이다. 지하 1층과 1층에 문화복합공간으로 탁월한 수요집객력을 보유하고 있는 트렌디한 팩토리형 카페가 입점할 예정으로, 현재 입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층에는 아이들이 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키즈카페도 현재 입점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입점 시에는 가족 단위의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F&B, Fast food, Café, Retail 등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입점 브랜드도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다양한 국내외 메이져 브랜드들이 입점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인근 수요층들뿐만 아니라, 인접 상권의 수요층까지 크게 기대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특화설계도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복합몰로 외부 환경의 제약없이 24시간 상가에 접근 가능한 인도어(INDOOR) 상가와 대로변에 맞닿아 뛰어난 접근성과 노출효과를 자랑하는 아웃도어(OUTDOOR) 상가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날씨와 기후에 상관없는 인도어(INDOOR) 상가와 야외의 쾌적함을 극대화한 아웃도어(OUTDOOR) 상가를 적절히 배치한 하이브리드 라이프몰로 조성돼 안정적인 유동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컨셉의 차별화된 상업시설에 다양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이 조화롭게 입점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벌써부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지역 수요자들을 위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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