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정보 한눈에..'코로나맵' 이어 '코로나 알리미' 나왔다

한민선 기자 2020. 2. 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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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가 등장했다.

김모씨 등 4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지난 2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인 27세 대학생 이모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 맵'을 공개했다.

이후 이 사이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경희대생이 만든 코로나바이러스 지도'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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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로나 알리미' 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작된 사이트가 등장했다.

김모씨 등 4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코로나 알리미' 사이트를 지난 2일 공개했다.

코로나 알리미에서 내 위치를 허용하면 근처 확진자 방문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위치를 '성신여대입구역'으로 지정하고, 주변 '확진'이라고 표시된 곳을 누르면 '분식집, 5번째 확진자 방문'이라고 뜨는 식이다.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주변 진료소 위치도 지도에 표시된다.

지난달 30일 경희대학교에 재학중인 27세 대학생 이모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 맵'을 공개했다. 이후 이 사이트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선 '경희대생이 만든 코로나바이러스 지도'로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이 사이트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지도 위에 확진자들의 동선을 선으로 표시해 한 눈에 볼수 있게 했다. 더불어 유증상자와 격리해제, 격리 중 인원의 수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코로나 알리미'와 '코로나 맵'의 주소는 각각 corona-nearby.com, coronamap.site이다. 두 사이트는 모두 PC와 모바일에서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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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선 기자 sunnyda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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