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공공임대주택 13만9000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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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작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목표치 13만6000호 보다 3000여 호 더 많은 13만9000호를 공급(준공 기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은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만6000호) 보다 5000호 많은 14만1000호를 목표로 하고 2022년까지 총 70만2000호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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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국토교통부는 작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목표치 13만6000호 보다 3000여 호 더 많은 13만9000호를 공급(준공 기준)했다고 2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건설임대주택이 6만 호(준공 기준),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3만1000호, 기존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4만8000호 공급됐다.
건설임대주택의 세부 유형별로는 행복주택 2만4000호, 국민임대주택 8500호, 영구임대주택 2500호 등이 준공됐으며 교통과 주거여건이 양호한 도심 내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매입임대는 전년 공급량보다 약 1만2000호 많은 3만1000호를 공급했다.
공급주체별로는 LH공사가 10만5000호로 총 물량의 약 75%를 공급했고 나머지 25%(3만4000호)는 지자체(지방공사)·민간 공급물량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1만3000호), 경기도(9000 호), 부산(2000호), 경북(2000호) 순으로 지자체·민간의 공급실적이 많았다.
이병훈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총괄과 과장은 “서민의 생애주기별 주거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공공임대주택은 전년도 목표치(13만6000호) 보다 5000호 많은 14만1000호를 목표로 하고 2022년까지 총 70만2000호 공급을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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