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냉동이 잘 팔리네"..노브랜드, 이번엔 닭가슴살 꼬치

손정빈 2020. 2. 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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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2일부터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를 내놓는다.

"건강·다이어트 트렌드를 반영해 가슴살을 활용했으며, 원재료로 생닭을 사용하고 가공 후 급속 냉동해 건강함과 맛을 함께 잡았다"고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노브랜드 제품 중 우유·생수 등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한 '노브랜드 닭꼬치' 후속작이다.

노브랜드 냉장·냉동 분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18년 49.3%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54.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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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마트가 2일부터 '노브랜드 닭가슴살 꼬치'를 내놓는다. "건강·다이어트 트렌드를 반영해 가슴살을 활용했으며, 원재료로 생닭을 사용하고 가공 후 급속 냉동해 건강함과 맛을 함께 잡았다"고 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노브랜드 제품 중 우유·생수 등을 제치고 매출 1위를 차지한 '노브랜드 닭꼬치' 후속작이다. 노브랜드 닭꼬치는 지난해 총 판매량 180만 봉지, 매출 240억원을 돌파했다. 저렴한 가격(개당 649원)으로 입맛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생필품보다 냉장·냉동식품이 큰 인기를 끌자 노브랜드는 유사한 제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노브랜드 냉장·냉동 분류 매출은 전년 대비 2018년 49.3% 증가한 데 이어 지난해 54.4% 늘었다. 매출 구성비 또한 매년 증가해 2017년 16.5%에서 지난해는 23%까지 뛰었다. 노브랜드 냉장·냉동 상품은 2017년 90개에서 지난해 170여개 제품으로 늘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후 크리스피 새우오징어튀김꼬치, 통새우꼬치, 오리지날 숯불닭꼬치 등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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