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종코로나 자가격리자 1명→14명..격리 기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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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의심 증세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가 하루 만에 13명이 추가됐다.
이는 중국을 다녀온 이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으로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1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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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일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의심 증세에 따른 자가격리 대상자가 하루 만에 13명이 추가됐다.
이는 중국을 다녀온 이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모든 사람으로 자가격리 조치 대상자 기준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신종코로나 의심 증상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13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자가 전날 1명에서 14명으로 증가했다.
자가격리는 능동감시보다는 높은 감시 수준이다.
자가격리 대상이 되면 14일간 집 밖으로 외출하지 못하며 보건소 직원이 하루 2번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 등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보건당국이 능동감시하는 대상자는 전날 19명에서 15명으로 4명 줄었다.
부산시는 "현재 신종코로나 의심 증세와 관련해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없으며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입국자 전수검사에서 음성 판정받은 3명을 포함해 검사 후 24명을 격리해제 했다"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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