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8번째 확진자 다녀간 이마트 군산점 6시부터 휴업

박용선 기자 2020. 1. 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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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이마트 전북 군산점이 31일 오후 6시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늘 오후 6시부터 군산점 영업을 종료했고 철저한 방역을 할 예정"이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한폐렴 특별교육 및 발열 체크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마트 군산점 휴업은 일단 다음 달 1일까지이고, 영업 재개 여부는 안전이 확인된 뒤 판단할 예정이다.

전북도청 등에 따르면 8번째 확진자는 27일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 그다음 날 의료원에 격리됐다가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29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이마트 군산점에서 장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날 발표한 우한폐렴 8번째 확진자는 전북 군산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8번째 확진자는 62세 한국인 여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며 "현재 원광대병원에 격리됐고 추가 조사가 이뤄지는 대로 경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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