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유아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완구 출시

김호준 2020. 1. 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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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유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하고 메인 완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2016년 첫 방영 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메인 캐릭터 완구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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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캐릭터 완구 4년 만에 첫 출시
방영 채널도 확대
‘용감한 소방차 레이’ 완구 (사진=손오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유아 안전교육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방영 채널을 확대하고 메인 완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전교육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는 용감한 지휘대장 ‘레이’와 6대의 소방대원으로 이루어진 레이 소방대가 악당 삼총사로부터 ‘준’과 ‘미나’를 구조하는 모험담을 그려냈다. 유아 안전사고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유아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 아이템을 소재로 선정, 사소한 것들이지만 영유아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생활 속 안전사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로 풀어내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아빠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 방영 채널 확대를 실시, 오는 2월 5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JEI 재능TV에서 방송하며 이후 KBS kids, 애니맥스 등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 2016년 첫 방영 된 애니메이션 ‘용감한 소방차 레이’의 메인 캐릭터 완구가 4년 만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손오공은 이번 재방영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을 완구로 선보일 계획이다.

캡틴 ‘레이’를 비롯해 살수차 ‘펌프’, 구급차 ‘앰비’, 라이팅 트럭 ‘비콘’ , 헬리콥터 ‘헬릭스’까지 전용 구조장비와 프리휠 기능을 탑재한 다이캐스트 시리즈 5종을 시작으로 무선 조종이 가능한 ‘RC카’와 10종 랜덤 피규어로 구성된 ‘블라인드 팩’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디럭스’ 시리즈 4종은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물대포와 미사일 발사, 구급침대와 구급망 팝업, 사다리 확장, 날개 자동회전 등의 기능에 후렉션 기어 방식을 더해 어린이들이 레이 소방대 친구들과 함께 좀 더 재미있는 구조 놀이를 할 수 있게 했다.

‘용감한 소방차 레이’ 브랜드 담당자는 “완구를 기다린 많은 아이들을 위해 이번 애니메이션 재방영과 함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용감한 소방차 레이’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 상식을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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