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국립한글박물관 '화요 한글문화 강좌'

박상현 2020. 1. 2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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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자 문화 전개 양상, 한글 창제 전후 문자 생활, 한국의 인쇄·출판문화를 조명한다.

김병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가 '한자 문화의 전래와 수용'에 관해 첫 강의를 하고, 주보돈 경북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의 역사와 문자 문화'를 주제로 12월 15일 마지막 강의를 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hangeul.go.kr)에서 하면 된다.

올해 강의 주제는 '발명·발견 인류 진보의 여정-주먹도끼에서 보이저 2호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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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말뭉치 강연회·한중연 구술사 시민강좌
국립한글박물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국립한글박물관은 다음 달 18일부터 연말까지 '한국의 문자 문화'를 주제로 18회에 걸쳐 '화요 한글문화 강좌'를 연다.

우리나라 문자 문화 전개 양상, 한글 창제 전후 문자 생활, 한국의 인쇄·출판문화를 조명한다.

김병준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가 '한자 문화의 전래와 수용'에 관해 첫 강의를 하고, 주보돈 경북대 사학과 명예교수가 '한국의 역사와 문자 문화'를 주제로 12월 15일 마지막 강의를 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hangeul.go.kr)에서 하면 된다.

[국립국어원 제공]

▲ 국립국어원은 다음 달 5일 강남구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말뭉치 지식 강연회를 연다.

말뭉치는 컴퓨터가 텍스트를 가공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모은 언어 자료다.

'말뭉치와 인공지능'이 주제인 1부에서는 민규동 영화감독과 주성철 전 씨네21 편집장이 영화에 등장하는 말뭉치 관련 인공지능을 소개하고,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와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발표한다.

2부 '말뭉치와 인간·사회' 발표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와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이다.

컴퓨터와 대화하면서 웹툰을 제작하는 과정과 컴퓨터가 시나 이야기를 쓰는 기술도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국립국어원 누리집(korean.go.kr)에서 하면 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와 함께 다음 달 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구술사 시민 강좌를 진행한다.

구술사 소개, 구술 자료 생산·기획·정리, 면담 요령, 구술 자료 장비, 구술 자료 활용의 법적·윤리적 문제, 구술 자료에 바탕을 둔 글쓰기 등 9개 강의가 이어진다.

자세한 정보는 한중연 현대한국구술자료관 누리집(mkoha.aks.ac.kr) 참조.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3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할 '제14기 창조적 경영 최고위 과정' 수강생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강의 주제는 '발명·발견 인류 진보의 여정-주먹도끼에서 보이저 2호까지'다.

국립중앙박물관회도 44기 박물관 특설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강좌는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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