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몰 새단장..초맞춤형 서비스 제공한다

서상혁 2020. 1. 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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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하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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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기념 이벤트도 마련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현대카드는 자사 카드를 사용할 때 적립되는 M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는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M포인트몰'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 등을 사용할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용처와 이용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0.5~0.6%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한 M포인트는 M포인트몰이나 신차 구매를 비롯해 쇼핑, 외식, 레저, 주유 등 5만4천여곳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미지=현대카드]

새로운 M포인트몰에선 고객의 소비 패턴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준다. 최근 현대카드는 초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나이, 직업, 취향, 소비 습관 등 고객의 결제를 이끌어내는 데이터 포인트들을 분석하는 툴인 'D-Tag'를 자체 개발했다.

또 고객의 월별 카드 결제 데이터와 구매 패턴 등을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태그에 다양하 정보를 결합해 고객의 취약을 파악한다는 설명이다.

M포인트몰에선 확고한 취향을 지닌 고객을 위한 '셀렉티드샵'과 '프리미엄 카드 회원 전용관'도 운영한다. '셀렉티드샵' 섹션에서는 빅뱅의 GD와 나이키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와 뉴욕의 대표적인 스트릿 브랜드인 'Supreme' 'Noah' 'Rowing Blazers' 등 일반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해외 직구 상품이나 리미티드 에디션(한정수량 상품) 등 특별한 상품과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알림 서비스도 마련했다. 고객이 푸시 알림 수신 기능을 설정하면, 여러 쇼핑 혜택은 물론 주문과 배송 상태, 장바구니에 넣어둔 상품의 재고 소진 예정 사항까지 알려준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주문하는 생필품 등은 정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M포인트몰 새단장을 기념해 'M포인트몰 슈퍼핫딜 FESTA OPEN 새단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M포인트몰에서 '빅뱅 GD와 나이키(NIKE)가 협업한 피스마이너스원 스니커즈' '블루투스 이어폰 QCY' 'LG 그램 최신 노트북' '프라다 버킨백' '애플 에어팟 프로' 등의 상품을 할인해준다, 각 상품은 요일 별로 오후 2시에 럭키드로우 응모를 시작해 추후 당첨자를 선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포인트몰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넘어 특별하 취향을 지닌 고객들을 위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라며 "고객들의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고, 더욱 편리한 쇼핑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서상혁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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