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 총력

강신우 2020. 1. 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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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며 국민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밝혔다.

한편 LH는 주거복지로드맵 3년 차인 올해 1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며 고령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를 반영해 홀몸어르신 돌봄 및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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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신혼부부 등 생애주기별 주거지원 확대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LH는 지난해 ‘생애주기별 수요자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해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했으며 국민 주거안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밝혔다.

LH는 작년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3만8003호, 매입임대 2만3685호, 전세임대 4만1483호 등 총 10만3171호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년, 신혼부부 및 고령자에게 전년대비 1만6000호를 확대한 7만4644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2019년 생애주기별, 주택유형별 공급실적.(자료=LH)
구체적으로 경제기반이 약한 청년층을 위해 빌트인 시설이 구비된 행복주택과 매입·전세임대주택을 전년대비 13% 확대된 2만8722호를 공급했고 신혼부부의 주거비·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저렴한 임대료와 보육시설을 갖춘 공공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41% 확대된 3만8462호 공급했다.

아울러 고령자 주거지원 강화를 위해 높낮이가 조절되는 세면대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 국민임대주택과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을 전년 대비 28% 확대 공급(7460호)하고 수선급여 사업으로 2만2265호의 노후주택 개량을 지원하는 등 고령층의 주거여건 개선에도 주력했다.

한편 LH는 주거복지로드맵 3년 차인 올해 10만호 이상의 공공임대주택을 신규 공급할 예정이며 고령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변화를 반영해 홀몸어르신 돌봄 및 가사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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