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연구소, 청소연구소의 가사도우미들에게 설 선물 전달

최연진 2020. 1. 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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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인 생활연구소는 22일 설을 맞아 청소 서비스 '청소연구소'의 우수 가사 도우미(청소 매니저) 1,000명을 선정해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새로운 가사 도우미를 소개할 경우 소개비 2만원을 제공한다"며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근무 환경 및 성과금을 지급하는 점이 청소연구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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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전문 신생(스타트업) 기업인 생활연구소는 22일 설을 맞아 청소 서비스 ‘청소연구소’의 우수 가사 도우미(청소 매니저) 1,000명을 선정해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7년 청소연구소 서비스를 시작한 이 업체는 매년 우수 도우미를 선정해 설과 추석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 업체는 가사 도우미들의 복지에 신경을 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겨울에는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했고 여름에는 텀블러, 손선풍기, 시원한 스카프 등을 선물했다. 또 월 130시간 초과 근무시 성과금 10만원, 8회 이상 정기 서비스를 한 경우 추가 시급을 지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새로운 가사 도우미를 소개할 경우 소개비 2만원을 제공한다”며 “다른 서비스와 차별화된 근무 환경 및 성과금을 지급하는 점이 청소연구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청소연구소는 가사 도우미 중개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1만5,000명의 가사 도우미가 서울, 인천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생활연구소는 가사 도우미를 연내 7만명 이상으로 늘려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가사 도우미의 건강이 서비스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가사 도우미들의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진 IT전문기자 wolfpac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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