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맛집 다 있다' 다시 문 연 현대백화점 신촌점 11층

손정빈 2020. 1. 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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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가 미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11층 식당가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다시 문을 연다.

서울 서촌의 딤섬 전문 음식점 '포담'(PODAM), 반쎄오가 시그니쳐 메뉴인 이태원 베트남 음식점 '랑만', 하바나 말레콘비치를 콘셉트로 한 쿠바식 양식당 '쥬벤쿠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하와이안 보울 푸드 포케 전문점 '보울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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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가 미식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11층 식당가 리뉴얼 공사를 마무리하고 22일 다시 문을 연다. 다양한 나라 음식을 한 데 모은 게 특징이다. 규모는 약 233평이다.

서울 서촌의 딤섬 전문 음식점 '포담'(PODAM), 반쎄오가 시그니쳐 메뉴인 이태원 베트남 음식점 '랑만', 하바나 말레콘비치를 콘셉트로 한 쿠바식 양식당 '쥬벤쿠바',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있는 하와이안 보울 푸드 포케 전문점 '보울룸' 등이 있다. 또 홍대 라이브 카페 '언플러그드'와 수제 버거 전문점 '이태원 더버거 익스프레스'도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0~30대 젊은 고객은 음식의 맛뿐 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독창적인 스토리에 매력을 느낀다"며 "대학가와 홍대, 서촌 등에서 이미 검증된 유명 음식점을 중점적으로 유치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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