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빌리 아일리시, 직접 전한 8월 내한 소식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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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직접 내한 소식을 전했다.
같은 날 빌리 아일리시의 트위터에도 "Asia: Billie is bringing the 'WHERE DO WE GO?' WORLD TOUR to cities near you in August and September 2020(아시아: 빌리가 8월과 9월 당신 가까운 도시로 'WHERE DO WE GO?' 월드 투어를 가지고 올 것)"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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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서울서 투어 시작
미국 싱어송라이터 빌리 아일리시가 직접 내한 소식을 전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e you soon asia(곧 보자 아시아)"라는 글과 함께 월드 투어 일정이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빌리 아일리시의 투어 날짜로 오는 8월 23일 서울, 8월 25일 상하이, 8월 28일 타이페이, 8월 30일 홍콩, 9월 2일 도쿄, 9월 5일 마닐라, 9월 7일 자카르타가 적혀 있다.
같은 날 빌리 아일리시의 트위터에도 "Asia: Billie is bringing the 'WHERE DO WE GO?' WORLD TOUR to cities near you in August and September 2020(아시아: 빌리가 8월과 9월 당신 가까운 도시로 'WHERE DO WE GO?' 월드 투어를 가지고 올 것)"이라는 글이 올라 왔다.
빌리 아일리시는 2016년 싱글앨범 '오션 아이즈(Ocean Eyes)'로 데뷔했다. 특히 그는 '배드 가이(Bad Guy)'라는 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21세기에 태어난 아티스트 중 최연소(2001년생)로 이름을 올리는 가 하면, 오는 '제 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 및 올해의 노래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국내 음악 팬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MMA 2019' 베스트 팝 부문,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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