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사들의 예측 "돌아온 맥그리거, 1라운드 KO로 이길 것"[UFC246]

스포츠한국 체육팀 2020. 1. 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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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 해외 베팅업체들은 하나같이 맥그리거의 KO승을 높게 점쳤다.

해외 베팅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맥그리거가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스트리아 베팅업체 비윈이 공개한 맥그리거와 세로니의 승리 배당률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1.28배, 세로니가 3.5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또다른 베팅업체 '188벳' 역시 맥그리거의 승리 배당률에 1.29배를, 세로니의 배당률에는 2.06배를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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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악동’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전, 해외 베팅업체들은 하나같이 맥그리거의 KO승을 높게 점쳤다.

맥그리거는 19일(한국시각) 오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서 열리는 ‘UFC 246’에서 백전 노장 도널드 세로니와 메인이벤트 맞대결을 펼친다.

맥그리거의 복귀전이다. 지난 2018년 10월 열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 패배 이후 15개월 만이다.

맥그리거는 1년 3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해외 베팅업체들은 이구동성으로 맥그리거가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스트리아 베팅업체 비윈이 공개한 맥그리거와 세로니의 승리 배당률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1.28배, 세로니가 3.50배의 배당률을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베팅업체들이 그의 승리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는 뜻이다.

또다른 베팅업체 ‘188벳’ 역시 맥그리거의 승리 배당률에 1.29배를, 세로니의 배당률에는 2.06배를 책정했다. ‘오즈포탈’도 맥그리거가 1.31배로 세로니의 3.54배보다 훨씬 낮았다.

승리 방식은 어떻게 될까. ‘비윈’은 맥그리거가 KO 혹은 TKO, DQ 승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해당 배당률은 1.48로 제일 낮았고, 세로니가 서브미션으로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도 배당률 6.0배로 그 뒤를 이었다.

판정승이 아닌 1라운드에서 승부가 결정날 것이라 보는 예측도 많았다. 비윈과 188벳 모두 해당 배당률이 2.80배로 매우 낮았다. 물론 세로니가 아닌 맥그리거가 승리한다는 배당률이다.

한편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UFC 246은 오는 19일 일요일 아침 8시 30분부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현지 영어 해설과 국내 중계를 선택해서 시청할 수 있으며,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보기 등 관련 영상 또한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한국 체육팀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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