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건.." 한예슬, 염따 '중2병' 가사 박제에 벌어진 갑론을박 [SNS는 지금]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2020. 1. 18. 15:14
배우 한예슬이 다모임(DAMOIM)의 ‘중2병’ 가사를 박제했다.
한예슬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무 설명 없이 갑자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웹예능 ‘다모임(DAMOIM))’을 통해 결성된 래퍼 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Paloalto), The Quiett, 사이먼 도미닉가 부른 ‘중2병’의 가사 중 일부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염따거 따거 과거를 닦어 전용기 타고 샴페인 따고 감히 너가 나랑 사귈라고? 돈은 있어 시간 없어 내가 원하는 건 한예슬 급”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내가 한예슬이라면 기분 나쁘겠다” “급으로 사람을 나누는 이유가 뭐냐” “정말 저급하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반면, 일부 누리꾼은 “과시하려고 쓴 가사일 뿐 크게 문제될 건 없다” “나쁜 말은 아니지 않나” “한예슬이 박제한 의도를 모르겠다” 등의 문제되지 않는 다는 반응을 내놨다.
민경아 온라인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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