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성전산단 등 4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김선덕 기자 2020. 1. 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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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이 성전산업단지 등 4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군은 성전산단에 30억원, 강진읍 쓰레기매립장에 10억원, 강진읍 공업단지에 10억원, 칠량면 농공단지에 10억원을 투입해 총 6ha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성전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1ha에 다열·복층림, 산책로, 휴게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군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휴식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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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전남 강진군이 성전산업단지 등 4곳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강진군은 최근 산림청이 주관한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인 ‘미세먼지 차단 숲 공모사업’에 총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확보한 60억원은 예산 규모에 따라 연차적으로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군은 성전산단에 30억원, 강진읍 쓰레기매립장에 10억원, 강진읍 공업단지에 10억원, 칠량면 농공단지에 10억원을 투입해 총 6ha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하는 성전산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유휴지 1ha에 다열·복층림, 산책로, 휴게공간 조성 등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군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휴식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강진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차단 우수 수종을 심어 군민에게 쾌적한 공기 공급과 안정적인 생활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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