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미세먼지와의 전쟁" 올해 23억원 투입

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0. 1. 1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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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올해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모두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모두 13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3억 원의 예산으로 0.3 ha 면적의 도시 숲 2개를 조성하고,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 첫 해인 올해는 10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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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충북 증평군이 올해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모두 2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각종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증평군은 올해 9억 원을 들여 노후 경유차 400대의 조기폐차를 유도하고 20대의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모두 13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증평군은 3억 원의 예산으로 0.3 ha 면적의 도시 숲 2개를 조성하고,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 첫 해인 올해는 10억 원을 투입한다.

이밖에 저소득계층과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등을 위해서는 미세먼지 마스크가 지원되고, 미세먼지 불법·과다배출 예방 감시단도 연중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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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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