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어교육학회, 초등영어시험 'JET'·'JET Kids'.."우수성 인정"

JET..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본인의 영어시험 진단 가능

JET홈페이지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YBM은 자사가 개발하고 시행하는 어린이 영어 시험인 'JET'와 'JET Kids'가 한국영어교육학회(KATE)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JET'(Junior English Test)은 영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는 미취학 아동, 'JET Kids'(Junior English Test JET Kids)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어 시험이다. 학생들은 JET를 통해 본인의 영어 듣기·읽기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한국영어교육학회는 영어 평가 전공 교수들이 참여하는 심사단을 구성해 ∆시험 개발의 적절성 ∆문항 신뢰도 ∆내용 및 구성 타당도 ∆시행의 신뢰성 ∆채점과 성적 통보의 실용성 등을 평가했다. JET와 JET Kids는 학회에서 설정한 심사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한국영어교육학회'(The Korea Association of Teachers of English)는 국내 최고 권위의 영어교육전문 학술단체다. 초·중·고·대학교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YBM 관계자는 "2019년에 TOEIC, TOEIC Speaking & Writing Tests, TOEIC Bridge 시험이 학회 인증을 받았다"며 "이번에 초등영어시험인 JET와 JET Kids 인증 역시 우수성과 YBM의 뛰어난 시험 운영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받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험의 개발, 운영, 채점 등 모든 과정에서 얻은 신뢰로 수험자의 평가 서비스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