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줄리엔강 "난 밤낚시 전문가" [채널예약]
도시어부들이 쏟아지는 입질을 받으며 무아지경 춤사위에 빠진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 시즌2) 4회에서는 이덕화, 이경규가 게스트인 박병은, 줄리엔강과 함께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의 마지막 낚시 여정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배를 둘러싼 새 떼들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본 이덕화는 “오늘 사고 한 번 나겠다”며 기분 좋은 예감을 전했다고. 초반부터 분위기가 남달랐던 이날 야간 낚시는 입질이 쏟아지는 대축제로 이어졌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화려한 조명의 야간 낚시가 시작되자 도시어부들은 신명 나는 마음을 주체 못한 채 만선을 기원하는 무아지경 막춤 퍼레이드를 펼치기 시작했고, 자신감을 가득 안은 줄리엔강은 “난 밤낚시 전문가!”라며 리듬에 온몸을 맡긴 채 텐션을 폭발시켰다고 한다.
여기저기 바쁘게 히트가 쏟아지자 이덕화와 줄리엔강은 “오마이갓!”을 외치며 환호했고, 이경규는 “잡았다! 포세이돈! 시즌2도 어복이 시작됐다”며 용왕의 아들임을 증명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신명나는 춤판으로 시작된 낚시는 이덕화와 이경규, 줄리엔강의 숨 막히는 트리플 히트를 기록하며 더 큰 축제의 현장으로 탈바꿈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과연 입질의 향연이 펼쳐진 나이트 피싱 현장에서 어떤 어종이 도시어부들을 깜짝 놀라게 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시어부들이 야간 낚시에서 만선의 부푼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그리고 황금배지를 손에 거머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인지는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유죄취지’···판결문 뜯어보니 견미리도 ‘연루’
- [전문] 송다은 “버닝썬 루머 사실 아냐…몽키뮤지엄 한 달만 도와줬을 뿐”
- 송지효, 이게 바로 주사 600샷 효과?
- BTS진 ‘허그회’ 기습 뽀뽀 범인은 日아미?
- 김호중, 사고 피해자와 합의…감형 가능
- 워너원 라이관린 연예계 은퇴 발표 “심사숙고 끝 직업 변경”
- ‘44세’ 이정현, 둘째 임신 고백 “나이 있어 기대 안 했는데…” (편스토랑)
- [스경연예연구소] “성접대 아니라니까요” 6년 째 고통받는 고준희…버닝썬은 ing
- [전문] ‘前 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 고백
- [★인명대사전] 이희준도 ‘섹시큐티’가, 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