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형 도로청소차 시범 운영..미세먼지↓

김도윤 2020. 1.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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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중순 소형 도로 청소차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청소차는 차량 앞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먼지와 모레, 쓰레기 등을 쓸어 모은 뒤 흡입, 공기는 내부 필터로 먼지를 거른 뒤 배출하는 방식이다.

남양주시는 "기존 대형 청소차는 마을 안길, 주택가 골목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만 소형은 좁은 차도와 인도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 하반기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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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중순 소형 도로 청소차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도입했으며 우선 화도읍과 와부읍에 1대씩 배치하기로 했다.

소형 도로 청소차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청소차는 차량 앞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먼지와 모레, 쓰레기 등을 쓸어 모은 뒤 흡입, 공기는 내부 필터로 먼지를 거른 뒤 배출하는 방식이다.

장비를 추가로 부착하면 제설작업과 제초작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기존 대형 청소차는 마을 안길, 주택가 골목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만 소형은 좁은 차도와 인도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 하반기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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