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소형 도로청소차 시범 운영..미세먼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중순 소형 도로 청소차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청소차는 차량 앞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먼지와 모레, 쓰레기 등을 쓸어 모은 뒤 흡입, 공기는 내부 필터로 먼지를 거른 뒤 배출하는 방식이다.
남양주시는 "기존 대형 청소차는 마을 안길, 주택가 골목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만 소형은 좁은 차도와 인도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 하반기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이달 중순 소형 도로 청소차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변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도입했으며 우선 화도읍과 와부읍에 1대씩 배치하기로 했다.
이 청소차는 차량 앞에 부착된 솔을 회전시켜 먼지와 모레, 쓰레기 등을 쓸어 모은 뒤 흡입, 공기는 내부 필터로 먼지를 거른 뒤 배출하는 방식이다.
장비를 추가로 부착하면 제설작업과 제초작업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기존 대형 청소차는 마을 안길, 주택가 골목길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만 소형은 좁은 차도와 인도 등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양주시는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 하반기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yoon@yna.co.kr
- ☞ "맨해튼에 빌딩 5채"…'정치9단' 박지원의 남다른 플렉스
- ☞ 북한 여성이 남한서 데이트하면 피곤한 이유
- ☞ '눈에는 눈' 이란 보복전 개시…美-이란 전면전 치닫나
- ☞ 당황스럽네…슈퍼마켓 난입해 '술 파티' 벌인 돼지들
- ☞ "언어의 아바타"…봉준호 옆 그녀 외신도 주목
- ☞ 우크라 여객기 이란 테헤란 부근서 추락 "180명 전원 사망"
- ☞ 해명보다 배려…논란에 대처하는 양준일의 자세
- ☞ 파울 야구공 맞은 2살 어린이 "영구적 뇌 손상"
- ☞ "10살 아들 있어요" 인기 유튜버 윰댕의 고백
- ☞ "엘리베이터 문이 안 닫혀요" 101층 엘시티 주민들 '덜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대법,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무죄 파기…"중요사항 거짓기재" | 연합뉴스
-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남매, 배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종합) | 연합뉴스
- 30년 된 서울대공원 리프트 추억 속으로…곤돌라로 교체 속도 | 연합뉴스
- "올림픽에 오지 마세요"…파리 시민들, SNS로 보이콧 운동 | 연합뉴스
- '뚝배기 라면'·'맞춤 전통의상' 준비…우즈베크의 국빈 대접 | 연합뉴스
- 홍준표 "총선 망친 주범들이 당권 노린다"…한동훈 저격 | 연합뉴스
- 군가 맞춰 춤춰볼까…6살 루이 왕자 英왕실 행사 또 '신스틸러' | 연합뉴스
- '제자 성폭행' 성신여대 前교수 2심 징역 4년…1년 늘어 | 연합뉴스
- '명품시계' 태그호이어, 해킹으로 한국 고객 정보 2천900건 유출 | 연합뉴스
- "강간범보다 피해자 낙태 형량이 더 높아진다" 브라질 부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