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소형 안마기로 명절 스트레스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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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설 시즌에 수요가 높아지는 소형 안마기를 대규모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해 10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던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이다.
이마트가 명절 시즌을 앞두고 소형 안마기를 대량 준비한 것은 명절을 전후로 소형 안마기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소형 안마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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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물량 대폭 늘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해 10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던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소형 안마기 3종이다. 출시 당시 기획물량이 완판됐던 ‘일렉트로맨 베이직 목어깨 마사지기(2만 9,800원)’는 물량을 2배로 늘린 6,000대를 마련했다. ‘일렉트로맨 종아리발 마사지기(17만 8,000원)’, ‘일렉트로맨 발마사지기(7만 9,800원)’ 물량도 각각 4,000대로 대폭 늘렸다.
이마트가 명절 시즌을 앞두고 소형 안마기를 대량 준비한 것은 명절을 전후로 소형 안마기 수요가 늘기 때문이다. 특히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해 9월에는 전체 건강가전 매출에서 소형 안마기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이전 해의 3배에 달하는 12%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소형 안마기의 인기 요인은 저렴한 가격과 높은 공간활용도다. 안마의자는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데다 큰 공간을 차지하는 데 반해 소형 안마기는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만 꺼내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이마트는 이 같은 수요를 반영해 소형 안마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클럭 미니마사지기S(대왕패드 2입팩)’, ‘오아 트래블러 무선 목쿠션 안마기’를 행사카드 결제 시 각 2만원 할인된 5만 9,800원, 2만 9,800원에 판매한다.
양승관 이마트 건강가전 바이어는 “안마의자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며 매출이 다소 정체된 양상을 띄는 반면 소형 안마기의 경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명절 선물로 거듭나고 있다”며 “향후 신규 상품을 기획·발굴하고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안할수 있도록 상품개발에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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