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힐링·체험 가능한 목재문화체험장 4월 개관

나호용 2020. 1. 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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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대구에서 문을 연다.

대구시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 오는 4월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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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목원내 목재문화체험장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힐링과 체험이 공존하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대구에서 문을 연다.

대구시는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수목원에 목재문화체험장을 건립, 오는 4월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의 관광명소인 대구수목원 내에 총사업비 62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80㎡ 규모로 건립했다.

주요 공간 구성은 ▲놀이공간 ▲목재 체험공간 ▲휴게공간 ▲관리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자연친화적 설계 적용한 송판무늬 노출콘크리트 외벽마감과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을 위해 항균과 살균 성능이 뛰어난 편백나무로 내부를 마감했으며,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적의 동선을 계획했다.

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은 대구수목원에 조성해 도심 속에서 지속적인 자연 힐링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은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으로 목재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정보 습득이 가능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장으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체험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2019년 11월에 준공된 약용식물원과 더불어 대구수목을 찾는 시민들은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보고 듣고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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