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지역전문가] 신축 단지 즐비한 '동대문구 답십리동'.. 교육 시설도 인접해
지난 2003년, 서울시의 2차 뉴타운으로 선정된 전농∙답십리 일대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됐다. 정비 사업을 통해, 전농동과 답십리동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며, 지역의 분위기가 변화하기 시작했다. 2016년 뉴타운 사업이 마무리된 이후, 해당 지역은 약 1만30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 곳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답십리동은 ▲답십리래미안위브 ▲래미안미드카운티 등의 신축 주거지가 자리한 곳으로 주목받는다. 동시에 인접한 청량리역 일대 대형 개발이 예정돼 눈길을 끈다. 최근 청량리역 일대가 ‘바이오(생명공학)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됐다. 또한, 청량리역 인근 정비 사업과 교통 호재도 계획돼 향후 인접한 답십리동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축 단지가 점차 들어서며 젊은 수요자들의 유입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중개업소 측의 설명이다. 답십리동 지역전문가 단지내양지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답십리동은 주거지와 교육 시설이 가깝게 위치해 통학 환경이 안전한 편”이라고 전하며, “실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층의 문의가 꾸준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 다양한 신축 아파트와 더불어 교육 시설도 풍부한 ‘동대문구 답십리동’
답십리동 지역전문가 단지내양지공인중개사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신축 단지 가운데 답십리래미안위브의 경우, 답십리동 내에서 유일하게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눈길을 끈다”라고 전하며 “답십리동은 교육 시설이 대부분 주거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아이들이 통학하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실제 답십리동의 교육 시설은 주거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답십리래미안위브 옆에는 답십리초가 자리하고 있으며, 래미안미드카운티 인근에는 동대문중과 전농초가 위치한다. 이외에도 ▲신답초 ▲동답초 ▲숭인중 등이 아파트 단지와 가까운 곳에 자리해 통학 환경이 안전한 편이다.
◆ 답십리동 대장주 단지 ‘답십리래미안위브’… 역세권 단지로 문의 꾸준
답십리동 지역전문가 단지내양지공인중개사사무소의 박미화 대표는 “답십리래미안위브는 답십리동의 대장주인 동시에 대중교통망을 이용하기 용이한 주거지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하며 “전철역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정류장을 지나는 버스 노선도 다양해 이용이 용이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답십리래미안위브는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이 인접한 단지로 지하철을 이용하기 수월한 편이다. 단지 중심에서 5호선 답십리역까지 8분 내외로 이동 가능하며 2호선 신답역의 경우, 15분 내외면 접근할 수 있다.
중개업소 측에 따르면, 단지 내 조경이 우수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답십리초와 동대문중 등의 교육 시설이 도보권 내에 자리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다.
[매경 부동산센터 유제영 인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