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아웃랜더' TV서 본다..4일부터 씨네프 채널서 방송

[TV리포트=성민주 기자] 미국드라마 ‘아웃랜더’ 시즌3를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3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 영화채널 씨네프(cineF)는 "오는 4일 월드와이드 베스트셀러 원작 ‘아웃랜더’ 시즌3를 국내 최초 독점 방송한다"고 알렸다.

‘아웃랜더’ 시리즈는 2차 대전에 참전한 영국 종군간호사 클레어(카트리나 벨프 분)가 우연한 계기로 2백 년 전 18세기 스코틀랜드로 타임슬립, 하이랜더 제이미(샘 휴건 분)와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로맨스 판타지 ‘아웃랜더’는 현지에서 이미 시즌 6까지 제작이 확정된 인기 시리즈다. 탁월한 의상 고증과 관능적인 연출로 원작소설 팬들은 물론, 전 세계의 로맨스 판타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 추천 인생 미국드라마’로 손꼽히고 있다.

'아웃랜더' 시즌3는 오는 4일 자정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아웃랜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