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암살 전 40일간의 내막" ..이병헌X이성민 '남산의 부장들', 2차 예고편 공개

이승미 2020. 1. 3.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제작)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휩쓸었던 인터내셔널 예고편 이후, '남산의 부장들'이 그려낼 10월 26일 이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2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밀도 있는 열연과우민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1979년의 드라마틱한 그날을 재구성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웰메이드 정치 드라마 '남산의 부장들'(우민호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제작)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온라인을 휩쓸었던 인터내셔널 예고편 이후, '남산의 부장들'이 그려낼 10월 26일 이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월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1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의 자세한 내막을 2차 예고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2차 예고편의 시작은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 섬세한 눈밑 떨림 연기로 화제를 낳았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이 도청 음성을 가만히 듣고 있는 장면이다.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라는 나지막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워싱턴으로 전환된 배경에는 전 중앙정보부장이자 정권의 내부고발자가 된 박용각(곽도원)이 있다. 그는 격앙된 목소리로 1979년 독재정권의 부패와 비리를 꼬집고, 이 소식을 접한 청와대는 한바탕 뒤집어진다. 한 때는 친구였던 박용각을 직접 찾아가는 김규평은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혼돈에 빠지게 된다. 돌아온 한국에서 펼쳐지는 청와대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과의 충성경쟁은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을 지속적으로 자극시킨다. 여기에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이라는 짧은 문구는 과연 김규평의 충성심을 누가, 어떻게 흔들어 놓은 것인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산의 부장들'은 2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의 밀도 있는 열연과우민호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로 1979년의 드라마틱한 그날을 재구성한다. 52만부 이상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우민호 감독 및 웰메이드 프로덕션의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풀옵션' 브람스 안마의자 '120만원대' 특가 한정판매
“버닝썬 연결”...가세연, 이번엔 홍선영 폭로→김희철·양준일도
‘성폭행 의혹’ 김건모, 아내 장지연 측 근황…“이혼 가능성 희박”
박하선, 친동생 추모 “너를 부끄러워했던 내가 부끄럽다“
“숨길 것 없어” 이혼한 전 아내 조카와 열애 중인 축구 선수
김건모 피해자 “'무도' 관련 연예인, 물수건으로 XX행위”
경희대학교 '경희공력환' 90%할인 '3만원'대 100세트 한정!
'뜨끈뜨끈' 독일 명품 '온수매트' 57%할인 '12만원'대 판매!
브람스 명품 하반신 온열마사지기' 54%할인 '32만원' 50대 한정판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