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패삼겹살, 상표등록 시간걸려 사기꾼이라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대패삼겹살 상표등록이 늦어져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1월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대패삼겹살 메뉴개발 과정을 말했다.
백종원이 만든 대패삼겹살이 화제에 올랐고 백종원은 돼지고기 써는 기계를 잘못 사오는 바람에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대패삼겹살 상표등록이 늦어져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1월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은 대패삼겹살 메뉴개발 과정을 말했다.
백종원은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과 함께 경북 영천 마늘과 돼지고기를 살리기 위해 가던 길 돼지고기 신메뉴 이야기를 나눴다. 백종원이 만든 대패삼겹살이 화제에 올랐고 백종원은 돼지고기 써는 기계를 잘못 사오는 바람에 메뉴를 개발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백종원은 “고기 써는 기계가 몇백만 원이었다. 중고 괜찮냐고 해서 몇십만 원에 사왔다. 햄 써는 기계를 싸온 거다. 냉동이 안 썰린다. 돌돌돌 말리는 거다. 말려 나온 걸 하나씩 펴서 접시에 담았다. 처음에 손님 없을 때는 괜찮았는데 손님이 많으면 힘들더라. 그대로 냈다. 구우면 똑같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어떤 손님이 이거 대패로 썰었냐? 그래서 대패로 썰었다고 해야 겠다 생각했다. 대패 삼겹살로 이름을 지었다. 그러다가 점점 자리 잡혀서 다들 대패삼겹살을 시켰다. 상표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2-3년이 걸린다. 96년도에 등록이 되니까 사람들이 그전에 먹어봤다며 자꾸 나보고 사기꾼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소리♥장준환, 탁 트인 호수뷰 동탄 집 공개 "풍경이 뉴질랜드"
- 수현, 새신부 너무 예쁜 거 아냐? 군살 하나 없는 비키니 자태[SNS★컷]
- '전 남친과 함께 출연하라니, 불륜의 맛?' 까라면 까 PD 결국 무릎꿇고..[여의도 휴지통]
- '불청' 강문영, 천마산 중턱 2층집 최초공개 "할리우드 같아"
- 정분나도 시원찮을 판에 애정신→폭행신처럼 X판 쳐..기묘한 관계[여의도 휴지통]
- 신소율♥김지철 신혼집 최초 공개, 고양이 위한 독특 인테리어 눈길[결정적장면]
- 이정현, 신혼집 최초 공개 "심플한 거실+요리고수 주방"[결정적장면]
- 박지영 아나, 빨간 수영복이 이렇게 잘 어울릴 일? 미모 포텐[SNS★컷]
- 김현숙♥윤종 제주도 집 공개, 넓은 마당+그림 같은 풍경[결정적장면]
- 이필모♥서수연 신혼집 공개, 로맨틱 거실→아기 용품 한가득[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