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과 정의> 외 신간안내

2020. 1. 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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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가 200만 부나 팔린 한국은 지금 정의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서로 '정의의 편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정의롭다'는 건 과연 무엇인가.

자존감이나 불안증으로 상담실을 찾는 여성들의 심리적 기원에는 '모녀 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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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21] <숙녀들의 수첩> <나는 나, 엄마는 엄마> <마지막 비상구>

폭력과 정의

안경환·김성곤 지음, 비채 펴냄, 1만3800원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가 200만 부나 팔린 한국은 지금 정의를 놓고 갈등하고 있다. 서로 ‘정의의 편에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정의롭다’는 건 과연 무엇인가. 서울대 두 교수의 합동강의 ‘법과 문학과 영화’를 책으로 풀었다.

숙녀들의 수첩

이다솔 지음, 갈로아 그림, 들녘 펴냄, 1만7천원

“수학이 여자의 것이었을 때”인 18세기 영국에서 첫 여성지인 <숙녀들의 수첩>, 이 잡지에서 최고 인기 섹션은 수학퍼즐이었다. 여성 수학자·과학자 이야기를 캐내 만화로 소개했다. ‘수학은 남성적 학문’이라는 통념을 깨는 페미니즘 수학 만화책.

나는 나, 엄마는 엄마

가토 이쓰코 지음, 송은애 옮김, 한국경제신문사 펴냄, 1만4800원

자존감이나 불안증으로 상담실을 찾는 여성들의 심리적 기원에는 ‘모녀 갈등’이 있다. 모녀 관계 상담 전문가가 10가지 모녀 관계 유형에 따라 딸에게 상처 주는 엄마의 심리를 분석하고 딸들이 그 관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마지막 비상구

제정임 엮음, 오월의봄 펴냄, 2만5천원

세명대 저널리즘스쿨대학원 학생들과 교수진이 만드는 <단비뉴스>에서 2017년 9월부터 1년4개월 동안 연재한 탐사보도 ‘에너지 대전환, 내일을 위한 선택’을 묶은 책이다. 원자력·석탄 발전 등의 문제를 파고들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가능성을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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