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꼭 알아야 할 셋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13일까지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4년제 대학 정시는 대부분 수능만 100% 반영하지만, 전문대는 대부분 학생부 교과 성적도 20~40% 반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전문대 정시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지난달 31일 끝난 4년제 대학보다 원서접수 일정이 길기 때문에 고민할 시간이 충분하다. 좋은 전문대에 들어가 더 나은 직업 특화 교육을 받고 싶다면 원서접수를 현명하게 해야 한다. 전문대 정시 지원에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하는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정리했다.
지원 횟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경쟁률은 다소 높을 수 있다. 특히 간호·보건 계열, 항공운항, 유아교육 등은 인기가 많아 경쟁률이 높다. 그러나 그만큼 빠지는 인원도 많다. 다른 수험생들도 횟수 제한 없이 여러 곳에 원서를 내기 때문이다. 충원합격을 기대해 볼 만한 이유다.
예를 들어 2019학년도 수원여대 간호학과는 정시 모집인원 70명에 892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2.74로 매우 높았다. 그러나 최종 합격자는 예비순위 217번 학생까지 합격했다. 892명 중 합격 통보를 받은 이는 287명(최초 정원 70+추가합격자287)이니, 합격의 기회가 있었던 사람을 기준으로 경쟁률을 계산하면 실제 경쟁률은 3.1대 1이었던 셈이다. 이처럼 충원합격 가능성도 고려해 적극적으로 원서를 내자.
수능 영역별 반영 여부도 봐야 한다. 4개 영역을 모두 활용하는 대학은 한양여대 1곳뿐이다. 많은 전문대가 2~3개 영역을 활용한다. 각 대학의 수능 반영 비율, 수능 반영 방법, 학생부 교과 반영 방법 등을 잘 보고 최적의 전략을 짜야 한다.
단 성적 반영 방법이 바뀌는 경우를 조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동양미래대학은 전년도 탐구 2개 과목을 모두 반영했지만, 올해는 1개 과목만 반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참고함과 동시에 모집 방법 변화도 눈여겨보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준희 "안 봤는데 어떻게 아시냐" 진중권 저격
- 토니안, 김경란에 "예전부터 팬이다"..데이트 신청
- 박영규 '4번째 결혼'.."비연예인과 조용히 식 치러"
- [단독]"이혼하면 된대요".. 편법 조장하는 주택법 시행규칙
- [줌인드럭]성욕감퇴 치료..여성용 '핑크 비아그라' 아시나요?
- '수상한 안산 주점' 급습하니 PC 14대…우즈벡 여성 주인 정체는 - 머니투데이
- 미국 피츠버그·오하이오서 총기난사…9명·27명 사상
- 유흥업소에 갇혀 성착취 당한 13세 소녀들... 2024년 서울서 벌어진 일 - 머니투데이
- 여학생 일찍 입학시키면 출산율 높아진다?…황당 제안에 "개인 의견" - 머니투데이
- '유태오 아내' 니키리, 의미심장 발언 후…"추측과 연관 없어" 해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