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영·심이영 최우수상 "15년 만에 시상식..꿈 같아" [2019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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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과 심이영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김서형-류덕환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박진우, 서도영, 서하준, 손우혁이 최우수연기상 장편/일일드라마 부문 후보로 호명됐다.
심이영은 수상소감으로는 "시청자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앞서 수상한 서도영 씨, 서하준에게 감사하고 제 가슴 떨림을 전해드리고 싶다. 이런 떨림을 안겨주는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남편 최원영 씨와 두 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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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영과 심이영이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홀에서는 신동엽, 장나라의 사회로 ‘2019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김서형-류덕환이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박진우, 서도영, 서하준, 손우혁이 최우수연기상 장편/일일드라마 부문 후보로 호명됐다.
수상자는 서도영. 서도영은 “데뷔 후 15년 동안 연말에 열리는 연기대상은 저와는 다른 세상 속 이야기였다. 이런 영광된 자리에 서있다는 게 꿈만 같다. 감독님, 작가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의 삶을 살면서 이런 순간이 올까 생각했는데, 시청자 여러분과 SBS 관계자 여러분 감사하다. 아빠 상받았다! 일과 육아로 힘들어도 내 곁은 지켜주는 나의 그레이스 사랑한다”고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보냈다.
여자 부문에는 김혜선, 신고은, 신다은, 심이영이 후보에 올랐고 심이영이 수상했다.
심이영은 수상자로 호명되자 눈물을 흘렸다. 심이영은 수상소감으로는 “시청자 분들과 감독님, 작가님, 앞서 수상한 서도영 씨, 서하준에게 감사하고 제 가슴 떨림을 전해드리고 싶다. 이런 떨림을 안겨주는 연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남편 최원영 씨와 두 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드라마 후보에는 ‘복수가 돌아왔다’ ‘VIP’ ‘절대그이’ ‘녹두꽃’ ‘의사요한’ ‘맛 좀 보실래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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