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올해 최고 영화·드라마는 '기생충'과 '체르노빌'"

김지은 2019. 12. 31.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평가·추천 서비스 '왓챠'가 올 한 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별점 평가를 받은 콘텐츠를 3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순위는 올해 개봉하거나 방송,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중 왓챠에 등록된 평가 수 1만개 이상인 영화와 평가 수 8000개 이상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평가·추천 서비스 '왓챠'가 올 한 해 이용자들에게 가장 높은 별점 평가를 받은 콘텐츠를 31일 공개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평균 별점 4.3점/5점 만점)이 드라마 부문에서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룬 미드 '체르노빌'(평균 별점 4.7점)이 가장 높은 별점을 받았다.

영화 중에는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비롯해 '토이 스토리 4', '알라딘', '겨울왕국 2',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등 15위 안에 디즈니 영화가 5개나 이름을 올렸다. 왓챠는 "관람객 수 뿐 만 아니라 평가에 있어서도 디즈니의 강세가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개성 있고 작품성 높은 한국 영화들 역시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김희애 주연의 다양성영화 '윤희에게', 논란의 중심에 섰던 '82년생 김지영', 여성 독립 운동가들을 조명한 고아성 주연의 '항거: 유관순 이야기' 등이 별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중에는 '체르노빌' 외에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 '킬링 이브 시즌 2' 등 순위 안에 미국 드라마가 7편이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한국 드라마로는 '동백꽃 필 무렵', '멜로가 체질', '눈이 부시게' 등이 상위권에 오른 가운데 넷플릭스의 '킹덤 시즌 1'까지 15위 안에 들며 총 6편이 순위에 올랐다. 이 중 tvN 작품은 무려 3개나 된다.

올해는 영화와 드라마 모두 여성서사 콘텐츠의 강세가 확인됐다. 왓챠는 "'윤희에게', '82년생 김지영', '항거: 유관순 이야기' 같은 한국영화 뿐만 아니라 디즈니의 '알라딘', '토이 스토리 4', '겨울왕국 2'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거나 여성 캐릭터를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고, 미드 '빅 리틀 라이즈 시즌 2'나 '킬링 이브 시즌 2' 역시 기존 장르물의 문법을 깬 새로운 여성 서사 장르로 호평을 받았다. 한국 드라마 '멜로가 체질', '눈이 부시게' 또한 여성의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워 2030, 4050 여성들을 사로잡았다"고 평했다.

이번에 공개된 순위는 올해 개봉하거나 방송,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콘텐츠 중 왓챠에 등록된 평가 수 1만개 이상인 영화와 평가 수 8000개 이상인 드라마를 대상으로 했다.

김지은기자 sooy09@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