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신불산 산불 5시간 4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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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에서 불이나 5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7일)저녁 8시쯤 신불산이 홍류폭포 인근 계곡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산림 1만㎡를 태우고 약 5시간 40분 만인 오늘 새벽 1시 40분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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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울산시 울주군 신불산에서 불이나 5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27일)저녁 8시쯤 신불산이 홍류폭포 인근 계곡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불은 산림 1만㎡를 태우고 약 5시간 40분 만인 오늘 새벽 1시 40분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무원 140명, 소방대원 40명 등 총 212명의 인력이 산불 진화에 투입됐습니다.
한때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뒤쪽 산으로 불이 번지면서 영화관에 있던 관람객 9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산림당국은 뒷불 감시를 위해 200여 명을 배치하고, 헬기 1대도 대기시키는 등 불이 다시 번지는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중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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