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표→차준호·송형준·남도현"..엑스원 4人, 한림예고 교복 입는다(종합) [단독]

[OSEN=이승훈 기자] 엑스원(X1)에서 '사랑둥이'라고 불리는 손동표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 편입생이 된다. 

26일 오전 OSEN 취재 결과, 손동표는 최근 한림예고 편입 시험에 합격했다. 내년 편입을 앞두고 있는 셈.

앞서 엑스원 손동표는 대구 와룡고등학교 입학한 이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영동고등학교로 한 차례 전학한 바 있다. 

손동표가 한림예고로 편입하게 되면서 엑스원 멤버 중 한림예고 교복을 입는 멤버는 차준호, 송형준, 남도현으로 총 4명이 됐다. 엑스원 막내 멤버인 남도현은 최근 한림예고 신입생 모집에 합격하면서 실용음악과 진학을 최종 결정했다.

졸업생까지 포함하면 엑스원 멤버 중 한림예고 출신은 총 다섯 명이 된다. 엑스원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조승연이 지난 2016년 2월 한림예고를 졸업했기 때문.

특히 같은 날 오전, 손동표의 한림예고 편입시험 합격 소식이 OSEN을 통해 단독 보도되자 수많은 엑스원 팬들은 차준호, 송형준, 남도현이 같은 교복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글로벌 보이그룹 엑스원(X1)은 지난 8월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 QUANTUM LEAP' 발매 이후 현재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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