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설민 선장 "母 혼자 집에 있어 걱정 돼"

양소영 2019. 12. 26.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간극장' 이설민 선장이 집에 혼자 있을 어머니를 걱정했다.

이설민 선장은 집에서 자신을 기다릴 어머니를 걱정했다.

이설민 선장은 "어머니 혼자 집에 계셔야 하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저녁은 챙겨 드셨는지 저녁에 혼자 안 무서운지 신경이 쓰인다. 워낙 무서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인간극장’ 이설민 선장이 집에 혼자 있을 어머니를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KBS2 ‘인간극장’에서는 ‘가족의 탄생’이 전파를 탔다. 여수의 넘너리 항에서 갈치 낚시 배를 운영하는 아들 이설민(37) 선장과 선장 설민 씨를 묵묵히 돕는 어머니 박경순(51) 씨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설민 선장은 손님을 싣고 밤낚시를 나섰다. 어머니가 챙겨준 식사를 한 뒤 낚시를 시작했다. 다소 궂은 날씨에도 손님들은 고기를 낚아 올렸다.

이설민 선장은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박경순 씨는 “집에 언제 돌아오냐”고 물었다. 이설민 선장은 “백도 남쪽인데 날씨가 너무 안 좋다”며 “새벽에 고기가 많이 잡히면 조금 늦게 들어갈 것 같다. 안 그러면 조금 일찍 정리해서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이설민 선장은 집에서 자신을 기다릴 어머니를 걱정했다. 박경순 씨는 서울 생활을 접고 여수로 내려와 아들을 돕고 있다.

이설민 선장은 “어머니 혼자 집에 계셔야 하니까 마음이 편하지 않다. 걱정이 많이 된다”며 “저녁은 챙겨 드셨는지 저녁에 혼자 안 무서운지 신경이 쓰인다. 워낙 무서움을 많이 느끼시는 분이라 걱정이 많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