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장준혁 논란 재조명 "'자바꼼' 뜻, 제대로 몰랐다"

백지연 기자 2019. 12. 2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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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 2'에 출연한 현대무용가 장준혁이 댓글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이 재언급되고 있다.

20일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 2'의 장준혁이 과거 성희롱 은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장준혁은 지인의 SNS에 '자박꼼 할 때가 섹시 포인트'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썸바디 2' 최종회에서는 10인 남녀 댄서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 가운데 윤혜수가 장준혁을 선택하면서 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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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장준혁 논란 / 사진=Mnet 썸바디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 2'에 출연한 현대무용가 장준혁이 댓글 논란에 휩싸였던 사건이 재언급되고 있다.

20일 종영한 Mnet 예능프로그램 '썸바디 2'의 장준혁이 과거 성희롱 은어를 사용해 논란이 됐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장준혁은 지인의 SNS에 '자박꼼 할 때가 섹시 포인트'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가 당시 사용했던 '자박꼼'은 성희롱 은어로 사용되는 말로 알려지며 그는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장준혁은 SNS를 통해 "손을 아래로 내리며 멈추는 춤 동작을 가리키는 말로만 알았다"며 단어의 제대로 된 뜻을 몰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불쾌감을 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개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썸바디 2' 최종회에서는 10인 남녀 댄서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된 가운데 윤혜수가 장준혁을 선택하면서 커플이 탄생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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