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미식가' 시즌8 연말스페셜 '두 번째 한국行, 이번엔 부산'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2019. 12. 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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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미식가’ 시즌 7 한국 출장 편.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연말 특별판에 부산-후쿠오카 별미를 다룬다.

TV도쿄 ‘고독한 미식가’ 시즌8은 오는 31일 ‘고독한 미식가-2019 연말 스페셜 긴급 지령! 나리타-후쿠오카-부산 탄환 출장 편’을 방송한다.

‘고독한 미식가’는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회사원 이노카시라 고로가 영업처에서 발견한 식사처에 들러 먹고 싶었던 것을 자유롭게 먹는 모습을 그리는 미식가 드라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의 한국 편에는 성시경, 박정아가 까메오로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연말 특별판은 시즌8의 마지막 방송분으로 고로가 부산과 후쿠오카를 오가며 분주하게 연말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다. 한국 출장 편은 2018년 전주, 서울편에 이어 두 번째이나 두 개 도시를 묶어 한 가지 이야기로 전개하는 것은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후쿠오카에서 부산으로 긴급출장을 떠나게 된 주인공이 미션 해결을 위해 부산시내 곳곳을 헤매다 맛보는 별미에 관한 스토리가 전개된다.

일본 TV도쿄는 20일 연말편 내용을 공개하며 캐스팅에 대해서는 향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독한 미식가’ 국내 방송은 케이블 드라마 채널 드라마H와 여성오락 채널 트렌디, channel J 등에서 공개 중이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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