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비비고 동지팥죽·들깨버섯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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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파우치죽 신메뉴 '비비고 동지팥죽'과 '비비고 들깨버섯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영철 CJ제일제당 상온HMR마케팅 부장은 "비비고 동지팥죽과 들깨버섯죽은 겨울철 별미와 한끼 식사 등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외식 수요까지 감안해 시장에 진출한 만큼 죽 전문점 메뉴 확대를 통해 상품죽과 전문점을 아우르는 5000억원대 죽 전체 시장 공략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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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일상식화' 트렌드로 라인업 확대
[헤럴드경제=이유정 기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파우치죽 신메뉴 ‘비비고 동지팥죽’과 ‘비비고 들깨버섯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비비고 동지팥죽은 통팥과 쌀이 풍성하게 들어있는 메뉴로, 진한 통팥의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 비비고 죽 용기형 제품인 달고 깊은 맛의 비비고 통단팥죽과는 또 다른 맛의 팥죽 메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비고 들깨버섯죽은 들깨와 버섯, 야채육수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표고버섯, 총알새송이버섯, 애느타리버섯 세 가지 버섯을 담아 전문점 들깨죽 메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겨울철은 상품죽 성수기로 꼽히며, 팥죽 등 전통죽 수요층이 크게 늘어나는 시즌이다. CJ제일제당은 겨울철 인기 메뉴 출시를 통해 매출 확대를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출시 1년을 맞은 비비고 죽은 11월 말 기준 누적 판매량 2500만개, 누적 매출 65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점유율은 10월 닐슨 데이터 기준 35.9%로 1위(43.2%) 업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정영철 CJ제일제당 상온HMR마케팅 부장은 “비비고 동지팥죽과 들깨버섯죽은 겨울철 별미와 한끼 식사 등으로 큰 인기가 예상된다”며 “외식 수요까지 감안해 시장에 진출한 만큼 죽 전문점 메뉴 확대를 통해 상품죽과 전문점을 아우르는 5000억원대 죽 전체 시장 공략에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kul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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