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는 '가'군, 항공운항은 '나'군 모집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는 2020학년도 정시 모집 비율을 작년보다 확대해 모두 305명(37%)을 선발한다. 수시 논술우수자전형 모집비율이 전년 대비 6% 축소되면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정시의 모집비율이 각각 3%씩 확대됐다.
정시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표준점수 100%를 반영하며, 항공운항학과는 별도의 신체검사를 한다. 정시 '가'군에서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교통물류학부, '나'군에서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항공운항학과, '다'군에서 소프트웨어학과, 항공재료공학과, 자유전공학부, 경영학부 등을 각각 모집한다.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항공전자정보공학부, 항공재료공학과는 국어 20%, 수학 가형 35%, 영어 25%. 탐구 20%를 반영하며 별도 가산점은 없다. 소프트웨어학과, 항공교통물류학부, 항공운항학과, 자유전공학부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하며, 소프트웨어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3개 학부(과)는 수학 가형 5% 가산점을 부여한다. 경영학부는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탐구 20%를 반영하며 별도 가산점은 없다.
영어 성적은 공통으로 한국항공대에서 마련한 표준점수 환산표에 따라 등급별 표준점수로 변환해 적용한다. 한국사는 가산점 부여 방식으로, 4등급까지는 10점, 이하 등급부터는 0.1점씩 감점한다. 모든 응시자는 지원 학부(과)별 수능 반영영역에 응시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한국항공대는 지난해 신입생부터 모든 학생이 주 전공 이외의 전공을 추가 이수하도록 하는 '융·복합 다(多) 전공 학사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융합 전공, 복수 전공, 부 전공을 포함하는 '다(多) 전공', 주 전공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지식을 배우는 '심화 전공' 중 하나를 선택 후 학점을 취득해야 졸업 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융합 전공은 조종 융합 전공, 항공정비시스템 융합 전공, 무인기 융합 전공, 항공경영 융합 전공, 자율주행 융합 전공, IT-BIZ 융합 전공이다. 이들 융합 전공을 선택하면 각 전공에 관련된 여러 학과의 교과목을 연계해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졸업 시 주 전공과 융합 전공이 병기된 학위증을 받게 된다.
조종 융합 전공과 항공정비시스템 융합 전공은 어려운 취업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조종사 및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조종 융합 전공은 한국항공대에서 각종 이론 및 모의계기비행 교육을 받은 다음, 미국 비행학교에서 자가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다.
한국항공대는 앞으로도 산업계의 수요에 따라 새로운 융합 전공을 상시 개발,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을 돕고 학문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나가는 등 융·복합 다(多) 전공 학사제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이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삼전 노사, 파국은 면했다... 총파업 90분前 잠정 합의
- ‘황금빛 신라’에 열광하는 파리 “은자의 나라는 없었다”
- 여름비 같은 봄비 쏟아진다... 경기·강원에 호우주의보
- 종합특검, 尹 ‘반란 혐의’ 피의자 소환 조사…내달 6일·13일
- 일주일 만에 또 차량 훔친 초등생… 친구 아버지차 몰았다가 붙잡혀
- 공동응원단, 北측 골에 더 큰 함성... 수원FC 감독 “섭섭했다”
- ‘신세계 장녀’ 애니, 컬럼비아대 졸업…“팬들 사랑해”
- 가세연 김세의 구속 기로… 배우 김수현 명예훼손 혐의
- 女축구 수원 통한의 PK 실축... 北, 인공기 펼치며 웃었다
- 150만원 상당 행사 기념품 협찬… 충남지역 군수 후보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