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산내놀이단, 농한기 웃음·눈물 선물할 살래아리랑 무대

한훈 2019. 12. 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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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산내겨울놀이마당이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9일 두 번째 공연을 선물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남원시 제공).2019.12.18. photo@newsis.com

[남원=뉴시스] 한훈 기자 = 연극과 전통춤으로 농한기 농촌마을에 웃음·눈물을 선사하는 전북 남원시 산내놀이단의 '2019 산내겨울놀이마당'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8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내겨울놀이마당이 산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9일 두 번째 공연을 이어간다.

두 번째 공연에는 윤여정 산내놀이단 부단장의 극본·연출로 '살래아리랑'을 무대에 올린다. 살래아리랑은 근대사회 농촌 여인들의 애환을 담은 창작극이다.

어머니와 누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들여다보면서 여성이 소외 받는 대상이 아니라 사회 중심에서 당당히 자기 몫을 하는 주체임을 해학적이고 유쾌하게 담는다.

이와 관련, 산내놀이단은 올해 '2019년 전라북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600여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산내놀이단은 4월 19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등록단체로 탄생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한기에 농촌 지역을 돌며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로부터 마을어르신들의 피해를 줄이고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2014년에 마을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만든 문화공연단"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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