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신임 원장 류해필 한국창업멘토협회장

조한송 기자 2019. 12. 1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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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류해필 전 한국창업멘토협회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지난 10월 원장 공개채용에 나선 성남산업진흥원은 3개월간 임원추원위원회 과정을 거쳐 신임 원장으로 발탁했다.

류해필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의 산실이며 핵심 심장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잉태한 도시"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위해 변화된 방법과 모습으로 중소기업지원과 지역산업육성 및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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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필 신임 성남산업진흥원 원장이 취입사를 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제10대 원장으로 류해필 전 한국창업멘토협회 회장이 17일 취임했다.

SK증권, 경영경제연구소 등 SK그룹에서 28년간 몸담은 류해필 원장은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경영대학원 창업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다.

류 원장은 내·외부 환경변화에 따라 유연히 대처하는 전략가로 평가받는데, 그간 민간기업 재직 시절 쌓은 노하우를 중소벤처기업 혁신 성장과 비즈니스에 전수해 왔다.

지난 10월 원장 공개채용에 나선 성남산업진흥원은 3개월간 임원추원위원회 과정을 거쳐 신임 원장으로 발탁했다.

류해필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성남시는 4차산업혁명의 산실이며 핵심 심장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잉태한 도시”라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위해 변화된 방법과 모습으로 중소기업지원과 지역산업육성 및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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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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