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CBS, 내년 하반기부터 충북 북부권 방송 송출

2019. 12.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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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기독교방송(CBS)이 그간 난청 지역이던 충주시 등 충북 북부권에도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16일 청주 CBS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CBS가 신청한 충주 중계소(FM 방송 보조국) 건립을 허가했다.

청주 CBS는 충주시 안림동에 중계소 시설 건립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충주 중계소의 주파수는 FM 99.3㎒이며 청취권역은 충주시 등 도내 북부권 일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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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 기독교방송(CBS)이 그간 난청 지역이던 충주시 등 충북 북부권에도 방송을 송출할 수 있게 됐다.

[청주 C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6일 청주 CBS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CBS가 신청한 충주 중계소(FM 방송 보조국) 건립을 허가했다.

청주 CBS는 충주시 안림동에 중계소 시설 건립이 완료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충주 중계소의 주파수는 FM 99.3㎒이며 청취권역은 충주시 등 도내 북부권 일부 지역이다.

복진규 청주 CBS 본부장은 "65년 CBS 역사가 그랬듯 청취자들에게 정직한 소리를 전하며 도내 북부권의 발전과 복음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195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인 CBS는 방송 선교와 저널리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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