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클로징' 강다솜 아나운서 "많은 응원 감사, 더 공부하겠다"

뉴스엔 2019. 12. 15.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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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솜 MBC 아나운서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1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주일간 많은 분들께 응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 힘 받아서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습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강다솜 아나운서는 "일본군이 구체적인 숫자까지 적시하며 '위안부를 필요로 했다'는 기록은 다른 것도 아닌 일본의 공문서에 담긴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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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다솜 MBC 아나운서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12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일주일간 많은 분들께 응원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 힘 받아서 더 많이 공부하고 배우겠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사진은 모두 뉴스 직전이에요. 연습 중인 우주 최고 파트너 김경호 앵커 옆에서 찰칵. 마지막 분장 수정 받을 때 또 찰칵"이라며 "주말 출근이 피곤할 때도 있지만 든든한 동료들 덕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따 저녁 8시에 뉴스데스크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에서 강다솜 아나운서는 "일본군이 구체적인 숫자까지 적시하며 '위안부를 필요로 했다'는 기록은 다른 것도 아닌 일본의 공문서에 담긴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김경호 앵커는 "역사를 부정하려다 스스로를 부정하게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베 총리가 명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특히 두 사람이 앉은 테이블 가운데에는 소녀상이 놓여 있었고, 강다솜 아나운서는 위안부 피해자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희망 나비 팔찌'를 착용하고 있어 화제를 모았다.(사진=강다솜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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