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CP "애즈원·에이알티, 시즌2부터 섭외시도..현장 반응 폭발적"(인터뷰) [단독]

박판석 2019. 12. 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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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가 매주 놀라운 슈가맨들이 출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를 이끌고 있는 윤현준 CP가 14일 OSEN에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섭외에 대해 "섭외가 잘 될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며 "초반에 열심히 해놓은 것들이 돌아오는 것 같다"고 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슈가맨3'에서는 애즈원과 에이알티가 출연해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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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3'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슈가맨3'가 매주 놀라운 슈가맨들이 출연하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애즈원과 에이알티 모두 섭외가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를 이끌고 있는 윤현준 CP가 14일 OSEN에 매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섭외에 대해 "섭외가 잘 될때도 있고 어려울 때도 있다"며 "초반에 열심히 해놓은 것들이 돌아오는 것 같다"고 했다.

애즈원과 에이알티 모두 완전체로 모이기 힘든 그룹이었던 만큼 섭외 역시 난관의 연속이었다. 윤 CP는 "'해피투게더'에 애즈원이 출연할 당시에도 PD였다"며 "그들이 날 기억할지 궁금했는데, 너무 반가워해서 기분이 좋았다. 시즌2를 할 당시에 크리스탈이 결혼 하고 이민을 가는 바람에 여건이 되지 않았다. 시즌3할 때는 타이밍이 맞아서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다. 싱글앨범만을 남기고 다시 미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아트는 '슈가맨'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룹으로 특색 있고 인기도 있었지만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윤 CP는 "댄스그룹들이 대세인 상황에서 독보적인 발라드 그룹이었다. '슈가맨'에 정말 잘어울리는 분들이어서 시즌 초반부터 섭외를 시도했다. 노래가 흘러 나오자 현장에서 반응이 폭발적이라서 모시길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윤 CP는 유명한 슈가맨 뿐만 아니라 새로운 슈가맨을 발굴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윤 CP는 "여러 사람이 보고 싶어하는 슈가맨 뿐만 아니라 잊혀져 있었던 새로운 슈가맨도 발굴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방영된 '슈가맨3'에서는 애즈원과 에이알티가 출연해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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