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주목하는 대학] 창의‧융합‧실용 교육으로 앞서가는 대학, 명지대학교

2019. 12. 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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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명지대학교 제공

각종 성과로 입증된 특성화 교육의 강자

2019년 개교 71주년을 맞은 명지대가 전공별 특성화 교육으로 또 한발 앞서나가고 있다. 이미 10여 년 전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전공별 교육시스템을 구축해온 명지대는 건축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등 주요 전공대학들이 모두 각 기관의 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 또 교육부와 대교협이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면서 고교와 대학 간의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기회의 고른 배분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러한 수준 높은 교육의 배경에는 명지대의 우수한 교수진과 국제 수준의 교육 및 융·복합 연구시설이 있다.

국제화 노력 활발…산학협력연구의 산실

명지대의 또 다른 강점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교육 국제화 역량에 있다. 현재 해외 44개국 222개 국외 유수의 대학과 긴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 중이며 우수 교수와 학생을 세계로 내보내 ‘나가서 실현하는 세계화(Outbound)’와 외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해서 ‘들어오는 세계화(Inbound)’를 동시에 구현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명지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위탁대학으로 9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16년에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도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국제교류활동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 전 학생에게 1회 이상의 참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명지대생이라면 누구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나 ‘SAF 방문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각종 해외연수 프로그램과 인턴십 등 단과대학별, 학과별로 특색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산학협력연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10년간 970억),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사업(4년간 240억), 미래지상체계분석 특화연구실 과제(6년간 38억), 한옥기술개발사업(4년간 172억) 등에 잇따라 참가하며 매년 400억 원을 넘나드는 외부지원 연구비를 수주하고 있다.

취업역량 키워주는 현장중심형 교육

산학협력과 취업의 연계도 명지대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분야이다. 330여 개에 이르는 산업체 및 공공기관과 연구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에게 현장중심형 교육과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형 일학습병행제사업 운영대학에 선정되어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IBM과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 및 활용에 관한 협약’은 이공계 학생들에게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면서 해당 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 2017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우선협상대학으로 선정되어 ‘MJ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맞춤형 취업지원 및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명지대 정시 지원 전략

명지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수시모집과 달리 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집단위가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하므로 이에 유의해야 한다. 수능(수능우수자전형)에서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 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실기(실기우수자전형)는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며, 한국사 영역은 취득 등급에 따라 2~3점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 지원 시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는 각 1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실기(실기우수자전형)는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하며,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 비율(60~80%)이 높으므로 실기 지원자는 수능준비와 함께 실기고사에 대한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명지대학교 2020 정시모집 정보

■ 명지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2019년 12월 27일(금) 오전 10시~12월 31일(화) 오후 5시

접수 방법     인터넷 접수(www.jinhakyapply.com)

서류 제출     2019년 12월 27일(금) 오전 10시~2020년 1월 2일(목) 오후 5시

합격자 발표  2020년 2월 4일(화) 오후 3시

■ 명지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 성현진

“자기관리도 실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세요”

성현진(전기공학과)

Q. 정시로 대학을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수시로 진학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내게 남은 마지막 1년이란 각오로 오직 수능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렇게 배수진을 치고 목표에 매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해요.

Q. 우리 대학을 지원하게 된 결정적인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인서울’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들 중 명지대학교를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제가 명지대학교 공과대학을 선택한 이유는 오랜 전통과 탄탄한 교육 인프라, 그리고 높은 취업률 등 연구와 실적 모두 훌륭한 대학이기 때문이었죠.

Q. 자신만의 지원 전략과 합격 비법을 귀띔해주신다면?

3년간 꾸준히 자신의 스펙을 쌓아가는 수시와 달리 정시는 수능 당일, 그동안 쌓아왔던 모든 것을 후회 없이 발휘해야 하기 때문에 그날의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합격비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아무리 공부를 열심해 해왔다고 해도 컨디션이 무너진 상태에서 응시하면 제 실력을 발휘 못 하니까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사항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을까요?

정시는 가, 나, 다군에서 각각의 대학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잖아요. 이때 같은 군에서 2개의 대학을 지원하는 경우가 없도록 해야 하고요. 특히 ‘다’군에는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Q. 우리 학교 학생으로 지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장학금 제도나 복지제도, 또한 취업을 위한 각종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 정말 잘 갖춰져 있다는 겁니다.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 또한 많은 학생이 졸업 전에 해보고 싶은 활동으로 꼽을 만큼 기틀을 잘 갖추고 있다는 점이 명지대의 자랑입니다.

Q. 명지대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무엇보다 많은 경험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어울려도 보고 생각만 해왔던 대외활동도 용기내어 도전해보고요. 그런 유익한 경험들이 학점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준답니다.

전정아 MODU매거진 기자 jeonga718@modu131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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