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크리스마스 앞두고 스페셜 에디션 선봬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이마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한 가족 먹거리를 풍성하게 기획했다. 특히 신선식품만 약 100억원 규모 물량을 준비했다.

우선 크리스마스에 인기가 좋은 5종 과일(딸기·감귤·체리·사과·배)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포장해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겨울철 과일의 대명사인 이단딸기(750g 팩)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2000원 할인한 1만1900원에 선보인다. 칠레산 체리(500g 팩)는 9900원에, 프리미엄 엔비사과 크리스마스 에디션(2.5kg)은 1만4800원에 준비했다.

신고 배 3kg는 8900원에, 이모티콘 스티커가 들어가 크리스마스 장식을 할 수 있는 국산 감귤 3.5kg는 9980원에 판매한다.

과일 5종 모두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으로, 패키지를 크리스마스 전용으로 교체했다.

홈파티에서 가장 중요한 고기 역시 행사에 동참했다.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국내산 냉장 돈 삼겹살 및 목심을 1480원에, 브랜드한우(횡성·장수·홍천 등) 전 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해 선보인다.

또 온가족이 좋아하는 겨울철 별미 방어회(240g 팩)를 1만5800원에, 프리미엄 생연어 초밥, 광어초밥은 각각 9980원에 판매한다. 크리스마스 때 인기가 높아지는 캐나다산 자숙랍스터(325g) 역시 20% 할인한 7980원에 준비했다.

이외에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케이크 3호를 이마트e카드 구매 시 2000원 할인한 1만4980원에, 이탈리아 와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DOCG(750ml)는 1만3800원에, 트러플 헌터 모스카토 다스티 DOCG(750ml)는 1만2800원에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파티 용품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베이직 침엽 트리(120cm)는 절반 가격인 1만9500원이다. 트리에 사용할 별 장식, LED 트리전구 등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크리스마스가 아직 2주가량 남았지만, 가족 먹거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파티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온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많이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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