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서구새일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9년 전국 새일센터 사업 평가'에서 부산지역 11개 센터 중 처음으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8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지원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 3개 영역 사업 전반에 걸쳐 이뤄졌는데, 서구새일센터는 센터 운영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서구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취업지원기관으로, 직업상담을 비롯해 직업교육과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구직과 관련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부산과학관, 국립과학관 공동특별전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은 오는 13일부터 약 3개월 동안 김진재홀에서 국립과학관 공동특별전 '우주로의 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To the space'(우주로 가기 위한 인류의 노력), 'First Foot into the space'(우주탐험의 첫걸음), 'First Life at space'(미래 거주단지 화성) 등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달 탐사로봇, 우주실험실 등 우주 탐사기술을 조명하고 우주와 관련한 이색체험할 수 있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유아 2000원이다.

◇동래구, 2020 구정설명회 개최

부산 동래구는 내년 1월 7일 수민동을 시작으로 같은달 16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는 '2020년 구정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해 구정 성과와 올해 업무계획 및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정책 건의사항을 수렴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조그마한 불편사항도 놓치지 않고 같이 고민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자원봉사대상 장관 표창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2019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부문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기관, 기업,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공항공사는 강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합동으로 부산 강서구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 지원, 소음영향지역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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